어느 강가에 세워져서 쉬고 있는 마차 하나 이 어쌔신 같은 분이 '조운 자룡' 이 핑크 푸들 같은 분이....'유비 현덕' 강가에서 목욕하고 있는 누군가를 보게 되는데....... 찰-랑! 저 사람은....누구? 유비를 유혹하는 매혹적인 공명 그렇게 한창 유비를 유혹해놓고 사라져버리는 공명 , 이것이 유비와 공명의 첫 만남이였습니다 이것은....공명의 향기! 세상에.......상상만으로도 멋져! 공명을 뒤쫒는 상상까지 하는 유비 어딘가에서 공명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당장 관우와 장비에게 꽃을 따주라고 명령하는 유비 아쉽게도 유비가 삼고초려로 찾아가는 장면은 안 나오고 이게 끝 , 어느 순간 공명이 벌써 유비 밑에 들어가 있습니다 오나라로 보낸 공명을 생각하며 싱글벙글한 유비 오나라에 모두를 데리고 도착한 공명 니가 손권이구나? 너도 남자 같진 않은데.......... 암튼 이 아리따운 아가씨 같이 생기신 분이 '손권' 그래 , 내가 유비 현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