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ca1f05ae32e3e3a8ec30e24a2c9dbd12_1659881178_1358.jpg

 

사건의 범인 오원춘(조선족)

 

 

 

피해자를 이유없이 납치하여 토막살인,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112에 신고한 녹취록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음.

 

 

사건 당시 경찰이 공개한 녹취록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오는 소리)
신고자: 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신고자: 악- 악- 악- 악- 잘못했어요. 악- 악- 악- 악-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가 어떻게 되죠? (반복)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중략)
다른 근무자: 아는 사람인데... 남자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부부싸움 같은데...
오후 10시 58분 34초 전화 끊김 

 

 

공개된 녹취록 전문

 

접수자: 112경찰입니다. 말씀하세요. 
신고자: 예. 여기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거든요.
접수자: 지동요? 
신고자: 예.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는 길쯤으로요.
접수자: 선생님 핸드폰으로 위치조회 한 번만 해 볼게요. 
신고자: 네. 
접수자: 저기요. 지금 성폭행당하신다고요? 성폭행당하고 계신다고요? 
신고자: 네. 네. 
접수자: 자세한 위치 모르겠어요? 
신고자: 지동초등학교에서 못골놀이터 가기 전.
접수자: 지동초등학교에서...
신고자: 못골놀이터 가기 전요. 
접수자: 누가, 누가 그러는 거예요? 
신고자: 어떤 아저씨요. 아저씨. 빨리요. 빨리요. 
접수자: 누가 어떻게 알아요? 
신고자: 모르는 아저씨에요. 
접수자: 문은 어떻게 하고 들어갔어요? 

(긴급공청) 


신고자: 저 지금 잠궜어요. 
접수자: 문 잠궜어요? 
신고자: 내가 잠깐 아저씨 나간 사이에 문 잠궜어요. 
접수자: 들어간 데 다시 한 번만 알려줄래요?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오는 소리) 

신고자: 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신고자: 악- 악- 악- 악- 잘못했어요. 악- 악- 악- 악-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가 어떻게 되죠? (반복)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2:04] ("찍- 찍-", "아... 아..." 반복)

다른 근무자: 장소가 안 나와가지고...

[3:44] (근무자간 대화)
("찍- 찍-", "아... 아..." 반복) 

신고자: 아... 아파 아... 가운데 손가락... 
[4:30] ("찍- 찍-" 소리 계속) 

신고자: 아저씨 아파 아... 아... 
("찍- 찍-" 소리 계속) 

다른 근무자: 아는 사람인데... 남자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부부싸움 같은데...

(근무자간 대화)

신고자: 아... 아...
("찍- 찍-" 소리 계속) 

다른 근무자: 에이. 끊어버리자.
[7:36] (전화 끊김)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은 다시 한번 견찰임을 입증과 동시에
당시 수사권 독립을 외치던 경찰조직의 바램도 물건너갔으며

조현오 경찰청장은 사건 발생 9일뒤 책임을 지고 사퇴 하였다.














유머/이슈

유머, 이슈, 방송, 연예, 다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공지 애들아 꼭 읽어봐라 아제개그 2022.04.02
공지 아제개그 편하게 즐기는 꿀팁 아제개그 2021.09.19
공지 닝겐들아 제발 댓글 좀 써라 아제개그 2021.04.29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

  1. Read More
  2. 버스에서 여혐하는 아재 참교육 한 썰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100 추천수0
    Read More
  3. 신기방기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89 추천수0
    Read More
  4. 망가져 버린 내 생일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3 추천수0
    Read More
  5. 하천 한가운데 있는 차량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3 추천수0
    Read More
  6. 보이스피싱에 가담하는 10대들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2 추천수0
    Read More
  7. Read More
  8. 게임 규제이후 중국 근황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1 추천수0
    Read More
  9. 땀으로 흠뻑 젖은 모습 인증하는 처자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138 추천수0
    Read More
  10. 일본 버블경제시절 분위기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4 추천수0
    Read More
  11. 일회용플라스틱컵 공장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2 추천수0
    Read More
  12. 자연스러운 스킨십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115 추천수0
    Read More
  13. 장동민과 누나 그리고 가족들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2 추천수0
    Read More
  14. 저예산 영화찍는 획기적인 기술력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89 추천수0
    Read More
  15. 여름 해변에서 할 수 있는 테러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2 추천수0
    Read More
  16. 오징어게임 의외의 수혜자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1 추천수0
    Read More
  17. 모쏠아다 필독(채팅앱)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5 추천수0
    Read More
  18. 게2들이 뽑은 지브리 남캐Top10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94 추천수0
    Read More
  19. 전효성을 만난 찐팬의 선택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107 추천수0
    Read More
  20. 55kg 뺀 사람의 바디 프로필

    익명 2021.10.08 댓글0 조회수109 추천수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92 1493 1494 1495 1496 1497 1498 1499 1500 1501 ... 2197 Next
/ 2197

예상
순위
예상
메달
닉네임 경험치
1
다이아몬드
으엉이잉 80
2
백금메달
2ndcl 60
3
백금메달
푸키 30
4
백금메달
포레스트 20
5
금메달
얼룩스 20
6
금메달
Tio1 20
7
금메달
어엉 20
8
금메달
어흥 15
9
금메달
아몬드봉봉 15
10
금메달
만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