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난한 집 아이, 부잣집 아이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해 가르쳐야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부잣집 아이를 택하겠소. 가난한 집 아이들은 가난이 가르쳐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오. - 장 자크 루소, ‘에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