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을 쪼아 금을 단련해 조각하는 것은
마치 원수처럼 두드리고 매만져야만 이름난 그릇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질병과 고통을 겪지 않고 모욕과 업신여김을 맛보지 않으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해보지 않고서
천상에서 쓰일 덕스러운 그릇이 되는 경우란 있지 않다.
천주께서 천국을 팔 때, 그 값은 고난과 괴로움일 뿐이다.
- 판토하, ‘칠극’에서
옥을 쪼아 금을 단련해 조각하는 것은
마치 원수처럼 두드리고 매만져야만 이름난 그릇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질병과 고통을 겪지 않고 모욕과 업신여김을 맛보지 않으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해보지 않고서
천상에서 쓰일 덕스러운 그릇이 되는 경우란 있지 않다.
천주께서 천국을 팔 때, 그 값은 고난과 괴로움일 뿐이다.
- 판토하, ‘칠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