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만이 곧 패착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스스로 자만한 줄 모르는 것이 자만의 포석이고,
아예 겸손한 척 하는 것이 자만의 중반전이며,
심지어 자신이 겸손하다고 착각하는 것이 자만의 끝내기다.
그것이 내가 30년 가까이 반상을 마주하며
수없이 많은 실전에 임하면서 비로소 깨닫고, 가장 경계했던 부분이다.
- 이창호 국수, ‘부득탐승’에서
바둑을 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만이 곧 패착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스스로 자만한 줄 모르는 것이 자만의 포석이고,
아예 겸손한 척 하는 것이 자만의 중반전이며,
심지어 자신이 겸손하다고 착각하는 것이 자만의 끝내기다.
그것이 내가 30년 가까이 반상을 마주하며
수없이 많은 실전에 임하면서 비로소 깨닫고, 가장 경계했던 부분이다.
- 이창호 국수, ‘부득탐승’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애들아 꼭 읽어봐라 74 | 아제개그 | 2022.04.02 | 19578 | 22 |
공지 | 아제개그 편하게 즐기는 꿀팁 68 | 아제개그 | 2021.09.19 | 34021 | 9 |
공지 | 닝겐들아 제발 댓글 좀 써라 152 | 아제개그 | 2021.04.29 | 37457 | 26 |
287 | 주는 행복의 기쁨 3 | 익명의 아제 | 2022.03.16 | 13 | 0 |
286 | 잃기 쉬운 행복 3 | 익명의 아제 | 2022.03.16 | 7 | 0 |
285 | 행운과 행복 3 | 익명의 아제 | 2022.03.16 | 10 | 0 |
284 | 참된 행복 3 | 익명의 아제 | 2022.03.16 | 8 | 0 |
283 | 사랑의 빛깔 3 | 익명의 아제 | 2022.03.16 | 8 | 0 |
282 | 풍요로운 사랑 4 | 익명의 아제 | 2022.03.16 | 11 | 0 |
281 | 보는눈이즐거워야아랫눈이맑다 4 | 타이루 | 2022.03.15 | 16 | 0 |
280 | 삶이 끝날 때 우리를 심판하는 기준은 4 | 아제개그 | 2022.03.15 | 23 | 0 |
279 | 사랑의 본질 1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7 | 0 |
278 | 사랑의 자각 1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4 | 0 |
277 | 삶의 근원 1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6 | 0 |
276 | 사랑의 질투 2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7 | 0 |
275 | 주는 대로 받는 것 2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6 | 0 |
274 | 사랑의 목적 2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6 | 0 |
273 | 사랑의 자격 2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7 | 0 |
272 | 위대한 사랑 1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5 | 0 |
271 | 사랑의 조율 1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5 | 0 |
270 | 참혹한 고통 2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6 | 0 |
269 | 나쁜 사랑 1 | 익명의 아제 | 2022.03.15 | 7 | 0 |
268 | 완전한 인간 4 | 익명의 아제 | 2022.03.14 | 23 | 1 |